OpenAI 공동창업자 일리야 수츠케버, 새로운 벤처 설립

2024년 06월 23일 by 디지털홀릭

    OpenAI 공동창업자 일리야 수츠케버, 새로운 벤처 설립 목차

OpenAI의 공동 창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 Illya Sutskever)가 최근 OpenAI를 떠나  새로운 벤처 기업  SSI(Safe Superintelligence Inc.)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안전하고 강력한 인공지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 OpenAI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까요?

 

OpenAI 공동창업자 일리야 수츠케버, 새로운 벤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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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공동창업자 일리야 수츠케버, 새로운 벤처 설립

Safe Superintelligence Inc. 의 비전

지난달 OpenAI의 공동 창업자 '일리야 서츠케버'가 안전하고 강력한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회사, 즉 전 직장 OpenAI의 라이벌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벤처 기업을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리야 '수츠케버'는 수요일에 올린 게시글에서 Safe Superintelligence Inc.라는 이름의 새 회사에 대한 계획을 발표를 통해,

"SSI는 우리의 사명이자 회사 이름이며, 전체 제품 로드맵의 초점이기도 합니다. 우리 팀, 투자자, 비즈니스 모델은 모두 SSI를 달성하기 위해 정렬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기술 업계 안팎에서 AI가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기술을 사용하는 연구보다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고, 규제가 부족해 기술 기업이 스스로 안전 가이드라인을 정할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수츠케버의 여정과 OpenAI의 내부 갈등

수츠케버는 AI 혁명의 초기 개척자 중 한 명으로, 학생 시절 제프리 힌튼의 머신러닝 연구소에서 일하며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구글에 인수된 AI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구글의 AI 연구팀에서 일하다가 OpenAI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OpenAI 내부에서 CEO 샘 알트먼을 축출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는 수츠케버가 연루된 복잡한 내부 갈등으로 이어졌었습니다.

 

그는  작년에 CEO인 샘 알트먼을 축출하려는 움직임에 연루되어 약 일주일 만에 알트먼이 해고되었다가 다시 채용되고 회사 이사회가 개편되는 극적인 리더십 교체가 발생하면서 OpenAI의 상황은 복잡해졌었습니다.

 

OpenAI와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

일부 OpenAI 직원들은 회사가 상업적 성장을 우선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 직원 얀 라이크는 OpenAI가 '슈퍼얼라인먼트' 팀을 해체하기로 한 결정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OpenAI는 안전 목표를 더 잘 달성하기 위해 팀원을 회사 전체에 분산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SSI ( Safe Superintelligence Inc)는 "우리의 단일 집중은 관리 오버헤드나 제품 주기로 인한 방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안전, 보안 및 발전이 모두 단기적인 상업적 압력으로부터 격리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SSI ( Safe Superintelligence Inc)'더 안전한' AI 모델을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할 계획인지, 기술이 제품 형태로 어떻게 구현될지? 는 명확하지 않고, 회사가 고도로 강력한 인공지능 기술의 맥락에서 '안전'을 정확히 무엇으로 생각하는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출범은 인간만큼 똑똑하지는 않더라도 인간만큼 똑똑한 인공지능 시스템이 먼 공상 과학 소설의 꿈이 아니라 멀지 않은 현실이라는 기술 업계 일부의 믿음을 반영합니다.

 

새 회사의 구성원과 계획

 

수츠케버와 함께 지난 2년간 OpenAI에서 근무했던 '다니엘 레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 Combinator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Apple에서 머신러닝 업무를 담당했던 투자자 '다니엘 그로스'가 새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사무실을 둘 예정입니다.

 

기술 업계의 반응과 배경

이번 발표는 AI 기술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되는 연구보다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또한, 규제가 부족해 기술 기업들이 스스로 안전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수츠케버의 여정과 OpenAI의 내부 갈등

수츠케버는 AI 혁명의 초기 개척자 중 한 명으로, 학생 시절 제프리 힌튼의 머신러닝 연구소에서 일하며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구글에 인수된 AI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구글의 AI 연구팀에서 일하다가 OpenAI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작년, OpenAI 내부에서 CEO 샘 알트먼을 축출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는 수츠케버가 연루된 복잡한 내부 갈등으로 이어졌습니다.

'안전한' AI 모델의 중요성

SSI의 AI 모델이 어떻게 수익으로 전환될지, 제품 형태로 어떻게 구현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츠케버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서 말하는 안전이란 '신뢰와 안전'과 같은 안전이 아니라 원자력 안전과 같은 안전을 의미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OpenAI와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

일부 OpenAI 전 직원들은 회사가 상업적 성장을 우선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 직원 얀 라이크는 OpenAI가 '슈퍼얼라인먼트' 팀을 해체하기로 한 결정에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OpenAI는 안전 목표를 더 잘 달성하기 위해 팀원을 회사 전체에 분산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SSI는 "우리의 단일 집중은 관리 오버헤드나 제품 주기로 인한 방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안전, 보안 및 발전이 모두 단기적인 상업적 압력으로부터 격리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새 회사의 구성원과 계획

일리야 수츠케버의  새로운 벤처 기업 SSI(Safe Superintelligence Inc.)에 참여하는 구성원을 살펴보겠습니다.

 

수츠케버와 함께 지난 2년간 OpenAI에서 근무했던 다니엘 레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 Combinator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Apple에서 머신러닝 업무를 담당했던 투자자 다니엘 그로스가 새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사무실을 둘 예정입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OpenAI의 공동 창립자인 일리야 수츠케버가 최근 OpenAI를 떠나  새로운 벤처 기업 SSI(Safe Superintelligence Inc.)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과 함께, OpenAI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일리야 수츠케버'의 새로운 벤처 Safe Superintelligence Inc. 의 출범은 AI 기술의 안전성과 책임감 있는 발전을 중요시하는 기술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는 현재, 안전한 기술 개발에 대한 강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