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게 될까? 목차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된 것은 2022년 Open AI의 ChatGPT를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생성형 AI 시대가 열렸고, 2023년 GPT-4 2024년 GPT-4o로 업데이트되고, 다른 경쟁사의 신제품으로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AI가 우리의 일자리 빼앗아가는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카피라이터 벤자민 밀러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이 문제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해 유럽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영국 BBC의 기사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사참조 : 영국 BBC 기사]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게 될까?
카피라이터 벤자민 밀러의 이야기
작가 벤자민 밀러는 2023년 초 까지는 60명 이상의 작가와 편집자로 구성된 팀을 이끌며 부동산부터 중고차까지 모든 것에 대한 데이터를 패키징하고 재판매하는 기술 회사를 홍보하기 위해 블로그 게시물과 기사를 작성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창의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일이었습니다."라고 Miller는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밀러의 매니저가 그에게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AI를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밀러는 기밀 유지 계약서에 서명하고 BBC에 자신과 회사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벤자민 밀러의 AI 도입 후 변화
한 달 후, 밀러의 회사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도입했고, 매니저가 온라인 양식에 기사 제목을 입력하면 AI 모델이 해당 제목을 기반으로 개요를 생성하고 밀러는 컴퓨터로 알림을 받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자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대신 이 개요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밀러는 기사가 게시되기 전에 최종 편집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밀러(Miller)는 두 번째 자동화 단계에서는 기자 대신 ChatGPT가 기사 전체를 작성하게 되었고, 그의 팀원 대부분은 해고되었으며,
남은 몇 명은 ChatGPT의 수준 이하의 텍스트를 좀 더 인간적으로 들리도록 편집하는 덜 창의적인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밀러의 현재 상황-광범위한 AI 영향력
2024년에 이르러 회사는 나머지 팀원들을 해고했고 밀러는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밀러는 "갑자기 모든 사람이 하던 일을 혼자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매일 AI가 작성한 문서를 열어 로봇의 공식적인 실수를 수정하며 수십 명의 사람이 하던 일을 대신했습니다.
밀러는 "대부분 문장을 정리하고 글을 덜 어색하게 만들고, 이상하게 형식적이거나 지나치게 열정적인 표현을 잘라내는 작업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간 작가보다 더 많은 편집을 해야 했지만 항상 똑같은 종류의 편집이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너무 반복적이고 지루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제가 로봇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산업 분야에서 AI가 인간의 전유물이었던 작업 생산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AI는 사람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경우가 많지만, 얼리 어답터들은 AI가 항상 같은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을 빠르게 학습합니다.
이제 밀러와 같은 사람들은 알고리즘에 약간의 인간성을 부여하기 위해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는 로봇과 팀을 이루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 전망
AI가 극적으로 더 효과적이 된다면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밀러의 이야기는 다른 직업에 닥칠 일의 예고편이 될 수 있습니다.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게 될지?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초지능 로봇이 곧 대부분의 인간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기술이 그 시점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불안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미래전망으로 경쟁이 아닌 AI와 인간의 협업의 단계가 될 것이라는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아 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2022년 ChatGPT를 출시 이후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카피라이터 벤자민 밀러'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일자리가 빼앗겼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미국에서는 AI 기반 글쓰기 도구에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스크린 작가들의 파업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고,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직종에서도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미래에 대한 비슷한 우려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글을 쓰는데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고 있고, 썸네일 이미지 작성을 위해, '코파일럿'을, 자신만의 음악생성을 위해 'SunoAI'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직접 종사하지 않고, 취미와 탐구를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우려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생성형 AI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보면서, 이건 정말 사회가 한번 고민해 봐야 할 사항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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